친구와 동인천에 가서 개항면에 들러 밥을 먹고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 입니다.
옛 산부인과 병원과 사택건물을 국내 조명회사 일광전구에서
업사이클링하여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운 좋게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에서
등장인물들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꽃이 예뻤습니다.
생화라 꽃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게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원두 3개 중 1개를 고릅니다.
디카페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
본관, 별관, 지하의 작은 갤러리 등등 소소한 볼거리가 많아 좋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전구들과 여러가지 조명
그리고 전구를 만드는 데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멋진 기계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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