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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것저것/주절주절26

이끼제거에는 역시 새우 새로 만든 어항에 이끼가 잔뜩 껴서마리당 80원에 할인판매중인 체리새우를 30마리 데려왔다.회사를 다녀오니 수초 잎에 갈색으로 낀 이끼를 깨끗하게 먹어치웠다. 초록초록해진 어항.게다가 담가 놓은 스킨답서스 뿌리에 주렁주렁 매달려서는 깨끗하게 해놓았다.퇴근하고 와서 보고는 웃고 말았다.ㅋㅋㅋ하얗게 아주 잘도 닦아놨네 2025. 2. 16.
롤 재접속? 방화벽이고 뭐고 일단 Fasoo DRM 부터 삭제해보시길 롤 재접속? 방화벽이고 뭐고 일단  Fasoo DRM 부터 삭제해보시길   롤 재접속 때문에 민폐끼쳐서 게임도 못하고 삭제하려던거 저거 지우니까 바로 된다 ㅠ_ㅠ    교보?앱이라고함저거부터 지우고 안되면 다른걸 시도해보시길. 2025. 1. 15.
여과기 리컴430 모터 불량! 고쳤다!!! 고친방법은 맨 아래에 써놓았습니다...새벽까지 빡쳐있을 누군가를 위하여....     회사에 둔 어항에 사용하고 있는 리컴430 여과기가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구입했다.방에 어항을 하나 더 만들고 여과기 설치완료.근데 전원을 넣어도 작동을 하지 않았다.구매처에 있는 설명대로 모터를 분리해서 막대로 살짝 건들여줬더니, 작동했다.휴.다시 조립해서 작동시키니 다행스럽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그런데 물을 뽑아올리고 나서는 조용해져야 하는데 무슨 맷돌가는것 마냥 굉음이 났다.뭔가 실수했나싶어 재조립도 해보고, 첨부된 바세린도 발라보았지만 소용없었다.특히 바세린을 바르고나니 소리가 더 심해졌다.ㅋㅋㅋㅋㅋ....?빨리 세팅하고싶은 마음에 여과기는 틀어놓고 자고 싶은데...ㅜㅜ도저히 시끄러워서 잘 수 없는 수준의 소음.. 2025. 1. 5.
회돈회산 전통주 5개 초간단 리뷰 - 황금보리 , 서설, 한산소곡주, 동학1957, 고흥유자주 심심해서 써보는 글   회식을 했다. 술을 자유롭게 시켜도 된다기에비싸고 맛도 없는 소주는 이제 그만 ^.^ㅋ  전통주가 딱 6가지 있길래 취향아닌 하나 빼고 5개를 시켜서 다같이 마셔 보았다.        회사 돈으로 회사가 산 술들[ 황금보리 , 서설, 한산소곡주, 동학1957, 고흥유자주]   전문가도 아니고 주당들도 아닌 이들의 간단 평  ㅎ1위 황금 보리 (무난하고 달달)2위 고흥 유자주 (달달)3위 동학1957 (?)4위 서설 (가격대비 싱거운 느낌?)5위 한산소곡주 (으억 너무 쎄)    나의 순위1위 서설 ( 마실수록 깔끔한 느낌. 내가 거의 다 마심. 라벨이 독특하다. 옆 자리에 계신분이 비싼 술 시켜서 들킬까봐 껍데기 벗긴거냐고 했다 ㅋ )2위 황금 보리 ( 무난하고 달달. 서설이 2배.. 2024. 7. 28.
독일 다하우 강제 수용소 기념관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보고 나니, 10여년 전 독일에 갔을 때 방문했던 수용소가 생각났다.  그저 첫 유럽 여행 계획을 세우며, 이런곳도 가봐야지 싶어서 갔던 곳이었다.이름도 생각이 나지않아 10년도 더 된 여행 계획문서를 찾아보았다.  (이 첫 유럽여행 때 가져갔던 디지털 카메라의 저장공간이 작아 이탈리아에서 한 번 usb에 옮겨 담았는데, 이 usb를 잃어버렸고 대부분의 여행사진을 잃어버렸다. (아마도 usb가 금덩어리처럼 생겼는데 훔쳐간 것 같음. 캐리어가 박살난 적이 있었는데 잃어버린게 이 것 하나였다) 여행 계획 문서를 버리지 않아 다행이다. 내 소중한 여행의 기억을 잃을 뻔 했다 ㅠ)     내가 방문했던 곳 이름은 다하우 강제 수용소 기념관. Dachau Concentration Cam.. 2024. 6. 8.
오래간만에 위대장 내시경을 했다 요즘 상태가 좋지 않아 내과를 가서 내시경을 하기로 결심했다. 회사에서 무료로 해주는 건강검진이 얼마 남지 않아 돈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건강이 중요하니까! 집 주변 내시경 전문 병원을 찾아갔다. 5년 전 쯤에도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건강검진 센터에서 대장내시경을 했었다. 그 때 대장정결제는 물에 타먹는 거였다. 마시기에 무척이나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추가금 35000원 정도를 지불하고 알약형태로 바꿨다. 알약은 마시기에 역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물을 많이 마시는 건 같았다. 물을 많이 마시다보니 이것도 꽤나 역했다. 물을 억지로 마신다는 것 자체가 이렇게나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시경하기 4일 전부터 나물류, 잡곡류, 해조류, 과일류 등등 먹지 말라는 건 일체 먹지 않았..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