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글
회식을 했다.
술을 자유롭게 시켜도 된다기에
비싸고 맛도 없는 소주는 이제 그만 ^.^ㅋ
전통주가 딱 6가지 있길래 취향아닌 하나 빼고 5개를 시켜서 다같이 마셔 보았다.

회사 돈으로 회사가 산 술들
[ 황금보리 , 서설, 한산소곡주, 동학1957, 고흥유자주]
전문가도 아니고 주당들도 아닌 이들의 간단 평 ㅎ
1위 황금 보리 (무난하고 달달)
2위 고흥 유자주 (달달)
3위 동학1957 (?)
4위 서설 (가격대비 싱거운 느낌?)
5위 한산소곡주 (으억 너무 쎄)
나의 순위
1위 서설 ( 마실수록 깔끔한 느낌. 내가 거의 다 마심. 라벨이 독특하다. 옆 자리에 계신분이 비싼 술 시켜서 들킬까봐 껍데기 벗긴거냐고 했다 ㅋ )
2위 황금 보리 ( 무난하고 달달. 서설이 2배정도 비싸서 가격대비 황금보리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
3위 고흥 유자주 (무난하고 달달. 그냥 딱 유자주 맛)
4위 동학1957 ( 이것도 그냥 무난했다. 특징을 딱히 모르겠는? )
5위 한산소곡주 ( 다른 술에 비해 조금 진하고 세다고 느껴졌다. 토닉 워터에 타 먹으니 딱 좋았다 )
휴 먹다보니 취해서 잘 기억이 안 나는 것 같기도....
다시 먹어 봐야겠다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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