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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여행3

포천에 다녀왔습니다.3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아침 일찍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갔습니다. 아침 일찍 갔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다들 참 부지런하네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인데, 구매시 5천원 철원사랑상품권을 줍니다. 그러면 철원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할 때, 현금처럼 쓰면 됩니다. 입장하게 되면 물을 살 곳이 없으니, 물을 사서 입장하는 편이 좋습니다. 화장실은 있습니다. 중간중간 쉼터가 있고, 쉼터에 보통 안내원 분들이 계셔서 왠지 안심이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다녀오다 보니 사진을 몇 장 안 찍었네요.ㅎㅎ 다리가 흔들흔들 해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나중에는 빠른걸음으로 잘 걸어다녔습니다. 주차가 되어있는 곳으로 돌아오려면 왕복으로 7km를 걸어야하니, 운동화를 신지 .. 2022. 8. 15.
포천에 다녀왔습니다 2 (+ 비둘기낭 폭포, 백운 계곡) 포천 아트밸리를 구경하고 포천 맛집이라는 옹기골만찬쌈밥 으로 갔습니다. 대기손님이 앞에 2팀 정도라 5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먹는 법을 알려주시는데 정말 그렇게 먹으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추장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같이 가신 분들도 하루종일 맛있다고 칭찬했습니다. 포천 이동갈비말고 다른 먹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점심을 먹고 비둘기낭 폭포로 이동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물이 맑고 예뻤습니다. 아주 더운 날이었기 때문에 다들 폭포주변에서 가만히 폭포를 지켜보며 더위를 피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보고 백운계곡으로 이동했습니다. 백운계곡에 가서 물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그늘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펜션으로 돌아왔습니다. 백운계곡 쪽에 가면 파라솔과.. 2022. 8. 15.
포천에 다녀왔습니다. (+ 포천 아트밸리, 미호펜션) 포천에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강남(경부)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포천 시외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티머니GO앱을 이용했는데, 예매를 하고 나서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실물로 발권해야 했습니다. 시간대가 7:20 , 10:50 ~ 이렇게 시작이라 7:20을 예매했습니다. 중간 시간대가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이 버스 말고도 3000번대의 버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왕복으로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포천에서 강남으로 오는 버스는 예매가 되지 않아, 포천터미널에서 구매해야했습니다. 7시쯤 버스터미널 역에 도착하여 무인기에서 표를 발권했습니다. 생년월일을 출발일 6자리로 적어 발권해야합니다. 버스에 타기 전 역전우동에서 김치우동 4500원 짜리를 간단히 먹었습니다. 새벽에 먹어서 그런가.. 202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