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2023.01.31 ~ 2023.07.16
평화로운 평일을 즐기는 백수가 되었던 나는
리움 미술관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회를 발견했다
리움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회는
대부분 재미있게 보았기에
바로 예약을 했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예약만 잘 하면 된다
무료!!!
인기 전시는 예약이 꽤 어렵기 때문에 미리 로그인을 해야 한다
평일 예약은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났다
계속 누르다 보면 비는 자리를 바로 눌러서 예약 !
나는 다른 일 때문에
2번 정도 예약을 취소하고도
예매에 성공해서 전시회를 다녀올 수 있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WE>> 전시 페이지 링크
https://www.leeum.org/exhibition/exhibition01_detail.asp?seq=56
메인
www.leeum.org
금요일 17:00시의 전시 예약에 성공해 다녀왔다
솔직히 다른 시간대를 더 추천한다
마지막 시간대이기 때문에 전시장을 정리하는 타이밍에 나와야하고
실외 구경도 제한되기 때문이다 ㅠ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기 전 부터 작품을 볼 수있다
입장하기 전
오디오 가이드 대여를 추천한다
많은 생각이 드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오디오 가이드의 설명을 같이 들으면 더 재미있다
신분증을 맡기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전시장은 총 3층으로 되어있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작품인데
마지막에 나오면서 한 번 더 보았다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들을 축소한 작은 모형들로 채워져있어서
전시회장에서 보았던 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오 뭐지? 하고
다가가서 보면
ㅇ0ㅇ!
멀리서 대충 보기에는 무척 귀여운 작품,
그리고 가까이서 보면 그렇지못한...
그 유명한 바나나 작품
멀리서 보았을 때는 손등에 연필을 세워두고 딴 짓하는 학생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에서 보고 깜짝 놀란 작품
꽤나 오랫동안 바라보게 만든 작품
그리고
뒤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이유는
이 작품을 보기 위해서다
꽤 기다려야하니
마지막 타임인데 꼭 보고싶다면
이 작품 줄을 미리 서는 편이 좋아보인다
간만에 재미있게 본 전시회였다
'일상_이것저것 > 영화_드라마_볼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블러드 오브 제우스 (0) | 2024.06.02 |
---|---|
[오일 퍼퓸] 다니엘 트루스 - 밤쉘 (0) | 2023.07.15 |
영화 엘리멘탈 후기 ! 쿠키없음 (0) | 2023.06.18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디스인챈트 (0) | 2022.08.26 |
넷플릭스 더 폴리티션 - 밴 플랫 river (0) | 2022.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