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구매한 게임 중 엔딩을 본 게임이 몇 개 없다.
그레이브 야드 키퍼는 꼭 엔딩을 보자는 마음으로 했는데, 드디어 엔딩을 봤다. 휴
아마 또 플레이하는 일은 없을 듯...^^...
게임 자체는 재미있지만, 속터지는 구간이 너무 많아서 다시 플레이를 하지는 않을 것 같다.
많은 유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 ! >>> 플레이 시간의 대부분이 이동시간이다.
순간이동석이 있지만 일부 구간만 가능하고 나머지 구간은 걸어다녀야 한다.
(스피드업 물약이 있지만..아이고 귀찮다...)
게다가 퀘스트를 위한 NPC가 특정날에만 나타나는 데,
그 NPC가 나오는 날을 기다리느라 멍때리고 있는 시간이 정말 고구마.
DLC에서 어느정도 수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몰라...관심없다. 안살거니까 ㅇㅇ
초반에는 재밌게 했지만 엔딩으로 갈수록 아쉬웠던 게임.
천천히 걸어다니며 .....고구마가 느껴져도 상관없다면.... 추천.
'일상_이것저것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재밌게 한 공룡 박물관 타이쿤 (0) | 2024.06.02 |
---|---|
데이브 더 다이버. 재미있다더니 진짜 재미있네 (0) | 2023.07.23 |
스팀 추천 게임 (당연하지만 개취) (1) | 2023.01.18 |
모바일 스타듀밸리 세이브파일 옮기기 (갤럭시노트5에서 갤럭시노트10으로) (0) | 2022.08.15 |
Oxygen not included (산소미포함) 스팀 게임 추천 (0) | 2022.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