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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것저것/국내여행

친구와 2박 3일 여수여행- 숙소 :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

by SOGUL 2023. 6. 20.

 

 

친구와 2박 3일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경주여행을 딱 이맘때에 다녀왔는데 또 비슷한 시기에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공휴일을 낀 여행 성수기라 저렴하게 다녀왔다고는 못하겠습니다 ㅠ 만 재미는 있었어요.

 

 

작년 경주여행 때는 급하게 가느라 아주 낡은 숙소를 갈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좋은 곳으로 가자고 의견을 모아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 로 결정했습니다.

 

 

 

 

숙소를 고른 기준! 

- 침대는 트윈으로 !  (원베드 노노!)

- 넓고 쾌적할 것 ( 작년 낡은 모텔의 추억....! 이번만은 안된다)

- 위치가 최악은 아닐 것 

 

 

그리하여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 스탠다드 트윈 (조식포함)으로 결정 ! 땅땅땅 

 

 

2박에 452800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공휴일에 주말까지 껴서 평소보다 더 비싼 것 같네용

다들 쿠폰 잘 이용해서 예약해보시길 *

 

 

 

 

 

 

*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 게스트 가이드 *

https://urbanstay.co.kr/guestguide_16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은 건물 내에 프론트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체크인 절차가 없는데요.

카톡으로 잘 안내해줘서 불편함도 문제도 없었습니다.

전화번호만 잘 확인하고 입력해두면 됩니다.

 

 

또 체크인 시간이 비교적 늦은 오후4시인데요,

짐 보관실이 따로 있어서 걱정없이 미리 도착하여 맡겨두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짐 보관실 비밀번호는 체크인 안내 알림톡으로 알려줍니다.

 

저희는 미리 도착해서 짐 보관실에 짐을 넣고,

로비에 있는 쾌적한 화장실에서 잠시 정비 후, 로비층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매 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암막 커튼도 잘 되어있어서 아침에 원하는 시간까지 눈부시지 않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침구도 좋았습니다 ㅠ.ㅠ !

수건도 아주 충분했습니다. 가운은 따로 없지만 딱히 필요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2박 3일동안 이용하며 조식뷔페를 두 번 이용했습니다.

우리밖에 없는거 아니야? 하고 올라갔는데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음식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식당에 가실 계획이 아니라면, 조식뷔페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저희는 뚜벅이에 아침부터 식당을 찾아가서 밥을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이용해봤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 

 

 

쾌적한 환경에서 조식 챙겨 먹고 즐겁게 여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