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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것저것/국내여행

친구랑 2박 3일 여수 여행 ( 첫째날: 여수당 / 꽃돌게장1번가 )

by SOGUL 2023. 6. 20.

 

 

*  여수여행 1일차  *

김포공항 - 여수공항 도착 -꽃돌게장1번지  -  여수당 - 주변 구경 - 숙소 짐보관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 - 라마 짚트랙 - 무슬목 해수욕장 - 숙소 체크인 - 삼학집 - 청수당 - 여수 밤바다 구경 -숙소

 

 

 

 

 

 

 

#김포공항

 

 

KTX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표가 이미 다 팔리고 남은건 꼭두새벽 기차 뿐 ㅠ.ㅠ

새벽기차 타기 싫어서 비행기 타고 슝슝 - 여수로 !

친절한 진에어 이용 :> ( 진에어 승무원들 유니폼은 보기 편해서 좋다)

 

 

 

 

 

 

#여수공항 도착

 

 

여수도착. 택시를 타고 게장집으로 이동했다. 

 

 

 

 

 

#꽃돌게장1번지

 

 

오픈 전 도착하여 대기를 걸어두니 짐도 맡아주셨다.

동네 한 바퀴 돌고 왔더니 오픈 !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여유롭게 식사했다.

 

 

 

각각 꽃게정식(1인)을 시켰다.

 

 

 

 

 

 

밥을 엄청 많이 준다고 생각했는데, 게장을 먹다 보니 다 먹었다.

역시 밥 도둑....!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6469012?entry=plt&c=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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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당

 

 

 

후식을 먹기 위해 여수당으로 이동 !

 

 

 

여수당에서는 조금 기다려야했다.

친구랑 나는 쑥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었다.

맛은 쏘쏘. 진한 쑥 아이스크림 맛.

엄청 특별할 건 없었고, 토끼 캐릭터가 귀여웠다.

 

 

 

 

 

 

 

 

#이순신 광장

 

아이스크림을 먹고, 주변 구경을 했다.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

 

 

엄청 해가 뜨거웠다.

짐도 거추장스러워서 숙소로 이동해 짐을 맡겼다.

 

 

숙소는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 :> 

 

숙소에 대한 정보 글 >> https://nicevfx-unity.tistory.com/70

 

친구와 2박 3일 여수여행- 숙소 : 어반스테이 여수오션힐

친구와 2박 3일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경주여행을 딱 이맘때에 다녀왔는데 또 비슷한 시기에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공휴일을 낀 여행 성수기라 저렴하게 다녀왔다고는 못하겠습

nicevfx-unity.tistory.com

 

 

 

 

 

#라마 짚트랙

 

 

숙소 로비에서 잠시 쉬다가, 근처에 예약해 둔 라마 짚트랙으로 이동.

(중간에 점검시간이 있으니 잘 체크해 보고 가시길 - )

 

 

짚 트랙 후기.....재밌다 !!!!

생각보다 엄청난 높이에 놀랐다...............!

하지만 엄청나게 재미있었다!

(정말 추천합니다.....! ) 또 하고 싶다.

 

긴장하고 설레서 짚트랙 사진이 딱히 없고, 친구랑 안전모 쓰고 찍은 사진 뿐 ! >.<

( 미리 할인표를 구매해서 가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당일 사용은 불가! 

혹은 라마다 호텔을 이용하면 저렴하다고 들었다)

 

 

 

#무슬목 해수욕장

 

 

 

신나게 짚트랙을 해본 후 또 로비에서 방황하다가,

택시 기사님의 추천으로 돌산공원을 가던 길을 돌려 무슬목 해수욕장으로 이동

(택시 기사님이 돌산공원,오동도 볼 거 없다고 해수욕장과 향일암을 추천해주셨는데 대만족 !

역시 현지인 추천이 짱인것 같다 ^.^ㅋ)

 

 

친구와 발이라도 담궈보자 하고 신나게 놀았다. 

땡볕에 거의 한 시간 넘게 있었더니 팔도 다 타버렸다.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가면 뷰로 유명한 대형 카페가 있는데, 가지는 않았다.

 

 

 

 

#삼학집

 

 

 

슬슬 배가 고파서 삼학집으로 가서 서대회 무침과 갈치구이 그리고 여수막걸리를 시켰다.

 

 

 

 

 

입맛이 까다로운 친구가 계속 맛있다고 하면서 먹은 서대회 무침 !

뿌- 듯 했다. 아 글을 쓰다 보니 또 먹고 싶다....

(근데 솔직히... 여수 음식 다 맛있었다! 김치는 진짜 최고)

 

 

 

 

살짝 기분이 좋아진 채로 가게 밖에 나와보니 이렇게 강강술래를 하고 계셨다.

이런 소소한 볼거리들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카페를 찾아 걷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이렇게 걷기에 딱 좋은 여수.

날씨도 좋았다.

 

 

 

 

 

#청수당

 

 

 

카페 청수당 도착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

 

 

우리 빼고 다 낭만포차를 간 건지 카페가 텅텅 비어있었다.

아주 느긋하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우리도 밤바다를 보러 이동 !

 

 

 

 

 

 

 

 

 

낮에는 조금 더웠지만, 밤에는 산책하기에 아주 좋았다.

하멜등대까지 걸으며 구경했다.

 

 

버스킹 하는 곳도 몇 군데 있어서 구경했는데,

40~50대 아저씨들이 술을 드시며 춤을 추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었다.

연령대가 조금 높아 노래도 걸쭉했다.

그런 걸쭉한 노래를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둘러싸고 즐기고 있었다.

 

 

낭만포차라고 해서 20대들이 가득한 홍대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더 재미있었다.

20-30대들만 있는 느낌이면 지루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