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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게 한 공룡 박물관 타이쿤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하게 된 모바일 게임>    귀여운 그래픽과 단순한 플레이 방식에 반해 바로 다운로드 해 플레이했다.공룡 화석을 발굴해서 전시하며 내 박물관을 꾸밀 수 있다. 광고를 좀 많이 봐야 하긴 하지만... 잠깐씩 하기에 좋았다. 일주일 정도 플레이하니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큰 화석도 있다.오른쪽처럼 조명색깔도 바꿔줄 수 있다 코인을 줏으러 돌아다니는 귀여운 로봇 청소기도 볼 수 있다... >.        플레이하다보니 공룡의 생김새가 궁금해져서 구글에 검색해보기도 하고오랜만에 쥬라기 공원이 생각나서 영화도 봤다 ㅋ_ㅋ       광고가 싫다면 12000원 정도에 초보자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고 한다.일하거나 공부하다가 머리도 식힐 겸 간간이 플레이할 게임을 찾는다면 추천 2024. 6. 2.
오래간만에 위대장 내시경을 했다 요즘 상태가 좋지 않아 내과를 가서 내시경을 하기로 결심했다. 회사에서 무료로 해주는 건강검진이 얼마 남지 않아 돈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건강이 중요하니까! 집 주변 내시경 전문 병원을 찾아갔다. 5년 전 쯤에도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건강검진 센터에서 대장내시경을 했었다. 그 때 대장정결제는 물에 타먹는 거였다. 마시기에 무척이나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추가금 35000원 정도를 지불하고 알약형태로 바꿨다. 알약은 마시기에 역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물을 많이 마시는 건 같았다. 물을 많이 마시다보니 이것도 꽤나 역했다. 물을 억지로 마신다는 것 자체가 이렇게나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시경하기 4일 전부터 나물류, 잡곡류, 해조류, 과일류 등등 먹지 말라는 건 일체 먹지 않았.. 2024. 3. 9.
맛있었던 배달 초밥집 숙성회136 회사 복지포인트가 조금 남아서 오랜만에 배달 음식을 시켜먹었다 오랜만에 초밥이 먹고 싶어져서 검색! 원래는 주로 집앞에 있는 은행골을 애용했지만 제일 저렴했던 세트구성이 바뀐게 마음에 안들었다. 검색해보다 발견한 가게. 숙성회136 다른 초밥집보다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구성이 좋아보여 주문했다. (복지 포인트로 후후...) 숙성회136 모둠 숙성 스시세트 1개 할인받아서 22,250원 (기본 23,500원) 포장도 깔끔하고 구성도 다양하다 특히 유부초밥이 다른 집과는 다르게 좀 더 성의있게 느껴져 좋았다 광어 + 참돔 + 연어 (2개) + 참치 (2개) + 한치 +전복 + 감태교꾸말이 + 홍새우 + 안키모유부 + 후토마끼 초밥 총12개에 반찬 조금과 온센타마고, 간장이 같이 온다. 온센타마고도 정말 맛있.. 2024. 3. 6.
타임라인 작업 중에 카메라가 이동하면서 파티클이 튈 때 회사에서 타임라인으로 구성 된 씬에 이펙트를 붙이는 일이 많다. 이런 작업 중 카메라가 이동하면서 씬에 구성된 이펙트가 종종 튀는 경우가 있다. 다른 오브젝트와 튀는 문제인지 확인해보고 파티클 끼리 뎁스문제로 튀는 거라면 파티클 시스템의 렌더모듈의 Sort Mode를 바꿔 해결하면 된다 항상 감으로 대충 해결하고 넘어가다가, 이번에 도움을 주며 유니티 문서에서 확인 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By Depth로 되어있는 것을 By Distance로 바꾸어 해결. 2024. 3. 6.
드디어 마녀수프를 만들어 먹었다. 요즘 자꾸 토마토와 양배추가 먹고 싶고, 예전에 홍대 앞에서 먹었던 굴라쉬가 생각났다. 굴라쉬는 헝가리의 수프다. 친한 언니가 같이 먹어보자며 데려갔던 어떤 가게에서 굴라쉬를 팔았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먹었던 굴라쉬와는 다르게 묽고 스튜보다는 토마토 수프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그 굴라쉬가 자꾸 떠올랐다. 새콤한 맛이 필요했나? 그래서 그 홍대앞에서 먹은 굴라쉬를 먹고 싶은 이 참에, 고기를 잔뜩 넣은 마녀수프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내 기억에 초반 마녀수프 레시피는 야채만 가득한 토마토 야채국물 같은 느낌이었는데, 찾아보니 꽤 맛있게 고기도 넣어 바꾼 레시피가 많았다. 가장 해 먹어보기에 부담 없는 레시피 2개를 선택하여 섞어서 요리했다. 맛이 꽤 괜찮아서 기억할 겸 적어두려고 한다. 재료 : (내 기준 .. 2024. 1. 27.
재미로 해본 유전자 검사 : 젠톡 크리스마스쯤 만난 친구가 유전자 검사한 걸 구경했다. 친구는 뱅크샐러드에서 무료검사 신청에 성공했다고 한다. 친구의 검사 결과를 보니 꽤 흥미로워 유전자 검사 키트를 알아보았다. 마침 젠톡에서 129종 ALL 패키지를 할인 판매하고 있어 구입! 두근두근 ! 1월 10일에 집에 도착한 키트. 마침 재택근무 중이라 집에 있었기 때문에 바로 침을 뱉고 반송 신청! 15일부터 유전자 분석에 들어갔고, 23일 분석이 완료되었다 ! (침 거품이 조금 들어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완료되었다 :>) 나의 스페셜 카드는 구리 농도.... 조금 실망스럽..... ㅠ_ㅠㅋ지만 사실 이게 뭐가 좋은지도 잘 모른다 ㅎ 건강검진처럼 지금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보았다. 그중에서도 꽤 잘 맞는다고 생각한 ..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