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으로 거의 5년을 채워가고 있었다. (노트10 : 주겨줘.....)
최근에 뭔가 인터넷도 느려지고, 반응도 느리고, 최신 게임은 물론 브롤스타즈도 버벅거리는 느낌이었다.
배터리는 카메라 안 쓰면 하루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정도. 그리고 S23이 눈에 들어왔다.
2월쯤 사전예약 때 살까말까 했는데....(살껄 ㅠ) S22에서 신뢰도 하락으로 S23도 두고보자 하고 안사고 넘겼다.
그리고 4월 말. 또다시 사고 싶어진 S23....그렇지만 노트10도 고장 안 나고 좀 더 가격이 떨어지면 살까 했는데.
거짓말처럼 노트10이 박살났다. ㅇ0ㅇ
4년째 부터는 케이스도 빼고 날 것으로 다녔는데 떨어뜨리고 굴려도 멀쩡하더니.
책상에서 한번 떨어뜨렸더니 뒷판이 깨져버렸다. (앞판은 멀쩡. ㅠㅠ 근데 깨져도 이쁘네...(?) 나름 느낌있어...)
뒷판도 외부로 박살난게아니라 안쪽에서 깨져서 뒷판만 잘 고정해놓으면 쓰는데 전혀 지장이없었다.
다만 최근 외부로 면접을 다니는데.... 너무 없어보여서 ^^... 하나 구매하기로 결정. 5년이면 잘 썼다.
집 근처 삼성스토어에 가서 색깔을 보았다. 항상 검정, 회색, 아우라 글로우를 써보았으니 이번에는 라벤더와 크림 중 고민하다가 실물을 보고 크림으로 결정!
( 삼성스토어에서 구경하는데 무척 쾌적했다. 또 귀찮게 하지도 않고,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아 구경하기 정말 좋았다! )
남아있던 상품권과 카드할인으로 자급제로 85만원 쯤에 구매했다. 요금제는 9월쯤 알뜰요금제로 바꿀예정.
아직도 잘 실행되는 노트10은 펜으로 형광펜치기 좋기 때문에 북리더기처럼 쓰려고 한다.
5년만에 쓰는 새 폰이라 기분이 좋다. 호호호 주말엔 케이스와 스트랩, 필름 쇼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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