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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것저것/국내여행

동인천역-인천역 여기저기 구경하기

by SOGUL 2023. 7. 6.

 

 

* 동인천역 - 개항면 -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카페 - 송월 동화마을 - 차이나타운

- 삼국지 벽화거리 - 한중원 - 일본풍거리 - 신포국제시장 - 답동성당 -  끝

 

 

 

 

 

친구와 동인천역 근처 맛집을 방문한 김에 여기저기 가보기로 했다

가볍게 산책하려던게 10시간동안 동인천에서 놀았다:>

 

 

거의 7년만에 방문한 동인천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우선 개항면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https://nicevfx-unity.tistory.com/80

 

동인천 맛집 ? 개항면에 가보자

친구와 자주 서울에 와서 놀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가 친구 쪽으로 가서 놀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동인천 쪽으로 가서 놀아보기로 하고 맛집 검색 ! 친구가 한 번 가보았다는 개항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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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항면에서 걸어서 6분 거리의 

카페 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를 찾아갔다

가볍게 아메리카노와 케이크를 먹어주고....

 

https://nicevfx-unity.tistory.com/81

 

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 소소한 볼거리가 많아 좋네요

친구와 동인천에 가서 개항면에 들러 밥을 먹고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 입니다. 옛 산부인과 병원과 사택건물을 국내 조명회사 일광전구에서 업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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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3~4시간쯤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쉬워 주변을 둘러보기로 결정 !

 

 

 

 

 

 

낮 기온이 34도였는데, 6시 쯤 카페에서 나오니 조금 선선해져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습하면서 더웠다.

 

 

 

 

동인천역 근처에서 2번 버스를 타고 송월동화마을에서 내렸다.

 

 

 

 

 

 

 

 

송월 동화마을에는 여러 조형물들과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벽화들이 있었다.

퀄리티는 기대하고 가면 실망 할 만한 정도고

차이나 타운을 들르며 가볍게 둘러보기에 적당해보였다.

 

 

 

 

 

 

 

동화 마을을 구경하며 올라가다보니 해가 지고 있었다

 

 

 

 

 

 

인천둘레길12코스 라는 걸 참고해서 둘러봐도 좋다.

친구와 나는 대충 지도를 펼쳐

자유롭게 둘러보았다.

 

 

 

 

자장면거리에서 간식으로

양꼬치구이 단품을 사먹고 천천히 걸어본다

 

 

 

 

 

지도에서 한중원이라는 곳이 있길래 들러보았다

꼭 들러야 할 곳이라기보다

잠시 쉬어가며 둘러보는 쉼터다

 

 

 

 

 

그리고 지도에 표시된

일본풍 거리로 걸어갔다

 

 

 

 

마침 이렇게 조명에 불이 들어와서 더 느낌있었다

 

 

 

 

 

거리에는 한국근현대사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어

천천히 걸으며 읽어보니 재미있다

 

 

 

 

지나가다 본 눈도 안마쳐주던 쉬크한 고양이 :>

목에 예쁜 진주모양목걸이를 했다. 귀엽다

 

 

 

 

 

 

 

일본풍거리를 지나 신포패션 문화의 거리로 갔다

의외로 많은 패션상점이 있었다

약간 부평역 주변 같은 느낌이었다 

 

 

 

신포국제시장으로 가서 닭강정 집도 구경했다

늦은 시간이라 대부분의 가게가 닫혀있었다 (오후 8시)

 

 

그리고 시장 끝으로 나왔더니

왠지 멋진 건물이 있길래 가까이 가봤더니

답동성당 이었다

 

 

예전에 왔던 답동성당과 달라 알아보니

 주변부를 새롭게 휴식공간으로 공사했다고 한다

 

 

 

 

공사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큰 카메라를 들고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그 틈에서 찰칵찰칵

 

 

 

큰 달도 떠있어서 멋졌다

 

 

 

 

 

낮 기온 34도나 되는 날

땀을 흠뻑 흘려가며

동인천역-인천역 주변을 알차게 구경했다:>

 

 

오랜만에 와보니 많이 바뀌어 있었다.

전보다 깔끔해졌고, 구경거리가 많이 생겼다.

또 밤에 오니 또 다른 느낌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