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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인천역 여기저기 구경하기 * 동인천역 - 개항면 -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카페 - 송월 동화마을 - 차이나타운 - 삼국지 벽화거리 - 한중원 - 일본풍거리 - 신포국제시장 - 답동성당 - 끝 친구와 동인천역 근처 맛집을 방문한 김에 여기저기 가보기로 했다 가볍게 산책하려던게 10시간동안 동인천에서 놀았다:> 거의 7년만에 방문한 동인천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우선 개항면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https://nicevfx-unity.tistory.com/80 동인천 맛집 ? 개항면에 가보자 친구와 자주 서울에 와서 놀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가 친구 쪽으로 가서 놀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동인천 쪽으로 가서 놀아보기로 하고 맛집 검색 ! 친구가 한 번 가보았다는 개항면으로 nicevfx-unity.tistory.com 그리고 개항.. 2023. 7. 6.
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 소소한 볼거리가 많아 좋네요 친구와 동인천에 가서 개항면에 들러 밥을 먹고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 입니다. 옛 산부인과 병원과 사택건물을 국내 조명회사 일광전구에서 업사이클링하여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운 좋게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에서 등장인물들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꽃이 예뻤습니다. 생화라 꽃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게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원두 3개 중 1개를 고릅니다. 디카페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 본관, 별관, 지하의 작은 갤러리 등등 소소한 볼거리가 많아 좋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전구들과 여러가지 조명 그리고 전구를 만드는 데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멋진 .. 2023. 7. 2.
동인천 맛집 ? 개항면에 가보자 친구와 자주 서울에 와서 놀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가 친구 쪽으로 가서 놀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동인천 쪽으로 가서 놀아보기로 하고 맛집 검색 ! 친구가 한 번 가보았다는 개항면으로 결정 동인천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오늘 찍은 사진이 죄다 흔들렸네요 ㅠ) 육전덮밥과 비빔면, 납작만두 그리고 개항로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비빔면은 고추장 베이스의 비빔면이 아니라 마제소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있긴 했으나 아래쪽에 양념이 남아 나중엔 조금 짜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납작만두와 같이 먹었더니 딱 좋았습니다 납작만두는 6개가 나와서 친구와 3개씩 나눠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육전덮밥을 먹은 친구는 만족했습니다. 개항로 맥주는 여기서만 파는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2023. 7. 1.
잇텐고. 바질 라멘에 맥주 마시기 홍대 근처에 사는 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잇텐고 특이하고 맛있었습니다. 합정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으면 도착.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다른 한 팀이 먼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오픈하자 다른 팀이 또 도착했습니다. 저는 일행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밖에서 기다려야했습니다. (뒤로 밀릴까봐 초조했습니다 ㅠ_ㅠ) 곧 도착한 일행과 함께 입장 ! 미리 말해 둔 바질라멘 두 개와 토마토 쯔케모노. 거기다가 시원한 맥주 두 개를 추가했습니다. 앞 사람들이 마시는 데 우리도 참을 수 없죠. 개인적으로 바질라멘은 처음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고소하고 향긋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을 때 쯤에는 조금 짜게 느껴지긴 했지만 원래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은 괜찮았던 것 같네요. 토마토 쯔케모.. 2023. 6. 28.
저기요 면접관님, 적당히 합시다 6년 전 쯤이었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알만한 회사에 지원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1차 면접을 합격하고 2차를 보게 되었다. 사실상 1차를 합격하면 큰 문제가 없다면 2차는 무난하게 합격하는 편이기 때문에 큰 걱정없이 면접을 보러 갔다. 그리고 이 면접은 내가 경험한 면접 중 최악의 1위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 2차를 보기 전 1차 면접관 분들이 조금 머뭇거리며 귀띔을 해준 게 있었다. 2차가 조금 힘들거라고. 그 때는 그저 보다 어린 후배에게 격려차 해주는 말인줄 알았다. 2차 면접관은 3명이 들어왔다. 반팔티에 팔에 커다란 촌스러운 문신을 한 아트 디렉터와 경영쪽 실장? 그리고 한 명은 모르겠다. 학생 때 친구들 중에도 문신을 한 친구들이 많아서 딱히 편견은 없지만, 이 아트 디렉터의 문신은 보.. 2023. 6. 28.
친구랑 2박 3일 여수 여행 (셋째 날: 아쿠아리움 / 돌산식당/ 종화당 ) * 여수여행 3일차 * 호텔 조식 - 숙소 체크아웃 - 아쿠아리움 - 돌산식당 - 종화당 - KTX역 - 여행 끝 우리는 저번 여행으로 무리하면 병난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에, 늦게까지 놀거나 과음하지 않고, 2박동안 꼬박꼬박 12시에 잠들었다. #호텔조식 그리고 또 8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다 음식은 아주 조금 다르고 대부분 어제과 똑같았다 (부시맨브레드와 샐러드가 바뀜) #아쿠아리움 숙소 체크아웃 후 택시를 타고 아쿠아리움으로 갔다 아쿠아리움 짐 보관함에 캐리어를 넣어두고 아쿠아리움 구경 시작 ! (짐 보관시 현금 필요) 친구와 구매한 기념품 >. 2023. 6. 28.
친구랑 2박 3일 여수 여행 ( 둘째 날: 향일암, 오동도, 이사부크루즈 ) * 여수여행 2일차 * 호텔 조식 뷔페 - 향일암 - 얼씨구식당 - 숙소 (재정비) - 오동도- 함남면옥 - 시내 구경 - 이사부 크루즈 #호텔조식 아침 8시쯤 일어나 가볍게 준비하고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 뷔페 입장마감이 9:30 정도라 여유있었다. #향일암 원래 계획은 오동도를 가는 거였지만, 전날 택시 기사님의 조언대로 계획을 수정했다. 호텔 근처 버스를 타고 향일암으로 향했다. 버스가 서울처럼 자주 다니지도 않고 위치 표시도 잘 되지 않는데, 운이 좋게도 10분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향일암은 종점이라 마음 푹 놓고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갔다. 향일암에 도착할 때 쯤에는 차가 많이 막힌다. 너무 차가 막혀서 가다가 포기하고 유턴하는 차들도 꽤 많았다. 버스를 타고 간.. 2023. 6. 28.
누구나 이쁜 부분이 있더라 10여년 전 학생 때 실기 학원을 다닐 때였다. 내가 봐야 하는 시험은 모델을 중앙에 세워두고 4~5시간 동안 흙으로 두상을 제작하는 거였다. 수능 전에는 보통 주 5회 2~3명 정도의 두상을 제작했다면, 수능이 끝나고 특강이 시작되면 하루에 1명 혹은 3명까지도 제작했다. 초반에는 디테일 작업까지 포함해서 8시간~ 10시간 정도를 한 모델의 두상만을 제작했다. 이 때에는 집에 가는 길에 그 모델의 이목구비의 간격이 머릿속에 다 그려졌다. 기억만으로 스케치해도 얼추 비슷하게 얼굴의 형태를 잡을 수 있었다. 그만큼 작업시간 동안 모델의 얼굴을 샅샅이 살피는 거다. 내 얼굴에 새로 난 뾰루지는 몰라도, 모델의 얼굴 구석구석에 있는 점과 솜털까지 파악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로운 모델을 만나게 되면 전 날 꿈.. 2023. 6. 26.
blender에서 간단한 helix 메쉬 만들기 이펙트 제작시 자주 사용하는 형태의 헬릭스 만들기 >>최근 블렌더를 쓰기 시작하면서 간단한 메쉬 만드는 법도 너무 헷갈린다 ㅠ 필요할 때 마다 기억이 안난다 처음부터 다시 찾아보기 귀찮아서, 하나씩 기록해두려고 한다 완성된 모양 필요한 형태로 메쉬 생성 모양을 다듬어주고 필요한 만큼 loop cut으로 엣지도 추가해 준다 그다음 메쉬를 이동해 적절한 위치에 놓는다 Rotation으로 방향도 바꿔주었다 이때 3D cursor를 기준으로 잡아준다 3d cursor의 위치로 피봇을 바꿔준다 그리고 메쉬에 simple deform으로 트위스트 원하는 모양으로 적용해준다 원하는 형태가 안나올 경우 피봇의 위치를 다른곳으로 바꿔보면 된다 또한 뭔가 이상하게 적용되면 Apply에서 All Trasnsform으로 값을.. 2023. 6. 22.